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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5 (수)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양향자 "이준석과 상당히 닮은 점 있어…할 이야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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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전남CBS 라디오 FM 102.1/89.5(순천) (17:00~17:30)

■ 진행 : 최창민 기자 ■ 제작 : 전남CBS 보도제작국, 정혜운 작가

■ 대담 : 한국의희망 당 대표 양향자 국회의원

핵심요약
지난 8월 한국의희망 창당…전국 5개 시도당 꾸려
민주당 비명계, 1월까지 지켜봐야…현실적 고민 많아
이준석 공통점 '탈진영·당에서 박해·이공계 출신'
과거 안철수 신당은 인위적 세력 규합 때문에 비전 잃어
한국의희망, 가치와 비전 등 목표 같으면 플랫폼 될 것
조국 광주 출마설? 광주가 실험의 대상? 유쾌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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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창민>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은 합종연횡이 전망됩니다. 특히 이준석 전 대표가 추진하는 신당의 범위가 관건인데 지난 8월 한국의희망을 창당한 이분은 현재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지 궁금합니다. 한국의희망 당 대표시죠. 양향자 의원 전화연결돼 있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 양향자> 안녕하십니까? 한국의희망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양향자입니다.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최창민> 네, 반갑습니다. 한국의희망 창당한 지 3개월 정도 됐다고요.

◆ 양향자> 네, 그렇습니다.

◇ 최창민> 그간 조직 정비는 어디까지 진행됐나요.

◆ 양향자> 8월 28일 창당 대회를 했고요. 이후에 중앙당 또 5개 시도당 정비도 바로 됐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매일 아침 8시에 당무회의를 하고 있고 또 매주 목요일은 시도당 위원장이 참석하는 시도당 회의를 통해서 전국 정당의 현황을 공유하고 있고요. 한국의희망만이 아마 신당 중에서 창당을 완료한 상황일 겁니다. 그런데 창당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우리는 매주 토요일 7시간씩 정치학교 서울 콜로키움을 진행을 하고 있고요. 또 아시다시피 매주 딜레이 정책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과학기술, 두 번째 첨단 산업과 균형 발전, 세 번째 인생 삼모작, 또 부패 특권 타파 이렇게 릴레이 정책을 발표하고 있고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이 스웨덴의 최연혁 교수님이 이론을 바탕으로 한 정책 설계를 다 했었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씩 계속해서 정책 발표를 하고 있고 정책집이 거의 나왔습니다. 총선과 어쩌면 2017년도 대선까지도 우리가 이 정책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계속될 것 같습니다.

◇ 최창민>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계신데요. 5개 시도당이 꾸려졌다고 했는데, 어디어딘가요

◆ 양향자> 그보다 더 많은 당원들은 들어와 계시는데요. 서울 경기 광주 전남 부산 이렇게 했습니다. 2주 전에 제가 부산시당 특강 우리 당원 여러분들과 함께 행사를 했었고 이번 주에 금요일 전남도당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광주에서는 토론회를 열었고 지속적으로 시도당과도 소통을 하면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 최창민> 현재 현역 의원은 양향자 의원 한 분이신거죠?

◆ 양향자> 지금 제가 있고요. 금요 연석회의를 통해서 아마도 이상민 의원이 함께하고 계시고 있고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저는 다른 의원님들보다는 정당 창당에 있어서 정당이라는 이 근본을 제대로 살려야 되겠다. 그리고 정당이라는 것이 국민을 대의하는 기구고 또 정치인 지도자가 나오는 구조가 돼야 되고 또 정책을 만들 수 있어야 되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집을 짓는 것처럼 제대로 된 집을 짓자 그래서 플랫폼이 되자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또 재단법인 정책연구소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 최창민> 한국의희망만의 대표 정책과 노선을 설명해 주신다면요.

◆ 양향자> 한국의희망의 가치와 비전 철학과 목표는 선도국가입니다.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선도국가가 될 때 대한민국이 진정한 자유를 국민들께서 자유를 누릴 수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선도국가를 목표로 해서 가고 있는 것이고요. 2년 전에 제가 냈던 책도 '세계를 선도하는 부민강국으로 가는 길, 과학기술 패권국가' 이 책도 창당을 염두해 두고 준비했던 것이고요. 그래서 저희는 좌파 우파 이념 뭐 이렇게 정파 이런 워딩 자체를 안 쓸려고 합니다. 이제는 과거된 미래 그리고 우리가 정말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집중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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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의희망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양향자 공동대표가 당 지도부를 소개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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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창민> 이상민 의원 말씀하셨는데 선거라는 게 총선에서 어떤 성과를 내야 하잖아요. 최근에 어떤 분들 만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 양향자> 저는 이제 과학기술계 분들 또 기업인 경제인 뭐 이렇게 청년들 정말 다양하게 뵙고는 있고요. 그리고 또 김종인 대표님 이낙연 대표님 이용섭 시장님 많은 어르신들께도 이렇게 조언을 구하고 있고요. 특히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미중 패권 전쟁 사이에서 대한민국이 대한민국으로 주권을 유지하려면 결국은 과학기술 영역에서 뛰어나야 되기 때문에 그러한 정당의 목표에 맞춰서 많은 분들을 뵙고 있습니다.

◇ 최창민> 언론 보도를 보면 금태섭 전 의원과도 자주 교감을 나누시는 것 같은데요.

◆ 양향자> 예 금태섭 의원님은 워낙 저하고 친분이 두터운 사이고요. 그리고 매주 금요 연속회의를 통해서 아젠다 세팅도 하고, 논의하고 토론하고 또 함께 정치적 발언을 할 때는 함께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최창민> 이상민 의원 말씀해 주셨는데 민주당 내 비명계 움직임 어떻게 읽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 양향자> 한 분 한 분 저도 다 가까운 분들인데 보도된 내용으로 보면 이상민 의원을 중심으로 이원욱 의원님 김종민 의원님 조응천 의원님 윤영찬 의원님 등이 원칙과 상식이라는 의원 모임을 출범하셨다라는 걸 보고 있는데요. 사실 이분들이 다 민주당을 사랑하는 분들입니다. 저도 그렇고요.

그런데 현실적인 고뇌는 많으실 거 같아요. 그래서 아마 분수령이 적어도 1월까지는 지나가봐야 나오지 않겠나라고 보이는데 그렇습니다. 탈당에 대한 생각들을 다 갖고 계시지만 실제로 시의원들이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현실적 고민들이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최창민> 비명계에서는 이재명 대표 체제 하에서는 총선이 힘들다 이렇게 보는 건가요?

◆ 양향자> 우선은 두 가지로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재명 대표의 자신의 문제, 위증 교사 사건이 별도 심리로 가면서 본인의 총선 출마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는 그런 내부적인 시각도 있는 것 같고요. 또 민주당이 대선에서 가장 쉬웠던 상대 윤석열 후보에게 패하고 정권을 내준 상황이 다시 고개를 들지 않겠나 이런 얘기들도 하시고 그리고 민주당은 내부의 어떤 지지층의 문제가 굉장히 큰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도 공격을 많이 받는 상황이긴 한데

◇ 최창민> 강성 지지층 말씀하시는 건가요

◆ 양향자> 폭력이 거의 수준을 너무 넘어서서 진절머리가 난다라는 표현들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 최창민> 아무래도 제3지대에 계시다 보니까, 다양한 분들 많이 만나실 텐데 최근에 이준석 전 대표와 곧 만난다 이런 얘기들이 들리더라고요.

◆ 양향자> 네

◇ 최창민> 구체적으로 나눌 수 있는 얘기가 있을까요?

◆ 양향자> 저는 이준석 전 대표가 어떤 얘기를 하는지를 일단 들어봐야 될 거고요. 그리고 이준석 대표의 장점이 제 3세력의 공간을 확실히 넓혀주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높은 뉴스메이킹 능력으로 국민의 관심과 기대를 키우고 있는데, 지난 1년간 이준석 전 대표도 정말 고난과 가시밭길인 것 같습니다. 또 기성세대의 편견과 또 선입관에 맞서는 한 사람의 청년이기도 했는데 우리 사회가 또 언제부턴가 그런 인물을 키우지 않는 환경이고 특히 정치권에서는 선배라는 사람들이 미래가 촉망되는 어떤 젊은 정치인들을 너무나 모질고 또 사납게 대해 오는 게 사실인 것 같아요. 그리고 분명히 이준석 대표는 장점이 대중의 편에서 대중의 언어로 얘기하는 정치인입니다.

한편으론 또 지나친 승부사적 기질 때문에 비전 수립이나 또 공감 능력이 상대적으로 약해 보인다는 그런 단점도 있는 것 같은데, 제가 이 대표를 만나느냐는 언론의 질문이 하도 많아서 제가 곰곰이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런데 저하고는 상당히 닮은 점도 있고 그렇더라고요. 첫째가 탈진영 이미지죠 그분은 국민의힘 대표까지 했고 저도 민주당 최고위를 두 번이나 했고 둘 다 보수와 진보 또 좌우 이념에 치우치지 않았고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정치를 추구하는데 그런데 두 번째 공통점이 둘 다 당에서 박해를 받았다는 것 그리고 주류에 순응하지 않고 순응하거나 권력에 굴종하지 않고 또 자신의 목소리를 냈기 때문이라고 보는데 그것도 금태섭 의원과도 좀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저와 또 이준석 대표는 둘 다 공학도입니다. 저는 첨단산업 반도체 엔지니어였고 이 대표는 컴퓨터 사이언스 과학을 전공했는데 사실 한국의희망 목표가 과학기술 패권국과 첨단산업 선도국가이기 때문에 어쩌면 세계적 미래적 관점에서 반드시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 대표의 생각은 어떤지 그런 부분들을 저를 흥미롭게 질문도 하고, 들어볼 생각입니다.

◇ 최창민> 이 전 대표에 대해서 굉장히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공통점도 말씀해 주셨는데요. 만나면 얘기가 잘 될 것 같습니다?

◆ 양향자> 심지어 대구고 저는 광주고 또 청년이고 제가 여성이기 때문에 이야기할 게 참 많을 것 같은데, 어쩌면 또 그 한계가 분명히 있는 것이기도 해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눠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최창민> 의원님 말씀을 들어보면 정책과 노선 설명하실 때 과거에 안철수 신당이 떠오르거든요. 차이가 좀 있을까요?

◆ 양향자> 안철수 신당은 처음에 새 정치를 기치로 내걸고 나왔을 때는 굉장히 신선했고 또 국민들에게 희망을 줬었죠. 그런데 그 가치와 비전과 철학과 목표를 잃어버리게 된 것은 총선을 앞두고 인위적 세력 규합 때문에 그렇다고 봅니다. 그때도 민주당에서 탈당하신 분들 총선에서 공천이 어려운 분들이 대거 새정치의 국민의당과 연합을 하면서 저는 가치와 비전이 사라져 버렸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총선에 한 번은 이겼지만 그다음부터는 쇠퇴기로 갈 수밖에 없었던 것이고. 그러나 저희 한국의희망은 비록 지금 출발은 어렵더라도 100년 정당을 만든다는 그런 각오를 가지고 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부분도 있겠지만, 상당히 다른 부분도 있는데, 분명한 것은 정당을 유지하는 것은 상상 이상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 최창민> 과거에 이준석 전 대표에게 팀킬을 한다. 이런 표현을 하신 적이 있던데요. 평소에 이준석 전 대표 정치 스타일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 양향자> 정치 스타일은 사실은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대중의 편에서 대중의 언어로 얘기하는 정치인이지만 어쩌면 또 게이머가 아니냐 갬블러가 아니냐 이런 정도의 말씀을 하실 정도로 주변에서 그런 평도 있는데, 사실 정치라는 게 결국은 말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 한국의희망에서는 정치학교 서울 콜로키움이 진행되는데 거기서 배우는 것들이 레토릭 토론 이론과 실기를 병행하면서 교육 중인데 과정을 함께 해보자고 할 생각입니다. 거기서 배우는 게 링컨더글라스 토론 방식, 툴민 기법 뭐 프라임 미니스터 퀘스천스라는 그런 이론에 바탕을 둔 정말 정치인으로서 배워야 할 것들을 배우고 있거든요. 그래서 스타일을 좀 바꿔야 되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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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9일 동대구역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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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창민> 아무래도 제3지대다 보니까, 국민의힘 내부의 어떤 움직임이라든지. 민주당 내 반발 움직임이라든지 이런 걸 종합적으로 보고 계실 텐데 빅텐트가 꾸려진다면 다양한 통합이 논의될 것 같아요. 정의당 얘기까지 나오던데 어떻습니까?

◆ 양향자> 지금 빅텐트 가능성에 대해서는 제3지대 아젠다가 정치 개혁 전국 정당에 멈춰 있습니다. 그렇게 보이지 않나요? 그런데 저희는 릴레이 정책 발표도 하고 있고 또 가치와 비전이 분명하고 저희도 정의당 한국의희망 차원에서 연대 통합은 가치와 비전과 철학과 목표가 동일시되면 저희는 어쨌든 가장 먼저 창당을 완료한 한국의희망 정당으로서 저는 정말 낮은 자세로 플랫폼을 만들겠다. 대한민국을 중심에 두고 자신의 사욕이 아닌 대한민국에 중심을 두고 정말 정당을 바로 세우고 정치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분들은 누구라도 함께 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최창민> 연대 통합의 어떤 조건을 제시해 본다면 어떨까요?

◆ 양향자> 지금까지 말씀드렸던 것처럼 가치와 비전과 철학과 목표가 동일해야 됩니다. 내년 총선만 두고 인위적 이합집산으로 해서 하는 것은 저는 일회성으로 끝난다고 보기 때문에 굉장히 깊은 고뇌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자신을 우선 희생시킬 수 있어야 되고 자신의 모든 것을 내놓을 수 있어야 되고 정치라는 게 경제활동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배우고 있습니다. 경제활동과 정치활동이 겹쳐지는 부분은 부패가 되거든요.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정말로 대한민국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같이 논의하면서 그게 맞으면 함께 가는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 최창민> 조국 전 장관 얘기도 좀 해보겠습니다. 광주 쪽에서 출마할 거란 얘기도 나오거든요.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 양향자> 저는 이 출마는 예측하기가 어려운데요. 지금까지 상황은 글쎄 뭐라고 장담하기가 어렵지만 조국 장관께서 바로 생각을 하신다면 그럴 일이 있을까는 싶습니다. 그리고 광주가 무슨 조국 장관도 출마하고 용혜인 의원도 출마하고 이준석도 출마하고 무슨 광주가 뭐 어떻게 되는 겁니까? 그러면 광주가 무슨 정치의 실험 대상인가 싶을 정도로 저는 광주를 지역구로 둔 의원으로서 유쾌하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정치를 생각한다면, 대한민국을 생각한다면, 저는 출마를 가볍게 보지는 않으실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최창민> 당 차원의 계획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양향자> 정당의 창당은 저는 건물 정말 100년을 살아야 할 집을 짓는 것과 같아서 가건물 조립 건물은 안 된다. 그래서 앞으로 당 차원에서는 지속적으로 당원 배가 운동을 해야 되고요. 그리고 정말 좋은 분들을 영입을 영입도 중요하지만 지금 서울 콜로키움에 초급 과정이 끝났고 중급 고급을 가면서 다시 방학 동안에 대학생을 상대로 저희가 정치 학교를 진행할 겁니다. 그리고 향후에도 계속 정책을 단단히 해서 총선의 준비된 정당 준비된 지도자를 내보이는 것이 한국의희망에 큰 목표가 되겠습니다.

◇ 최창민>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양향자> 감사합니다.

◇ 최창민> 한국의희망 대표 양향자 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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