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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슈 끝없는 부동산 전쟁

수도권 인접 충북 집값 상승세...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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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지방 아파트 값 상승 이끌어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계약금 500만원, 무이자 대출지원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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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가 탄탄히 바쳐주고 있는 수도권과 또 인접 지역인 충북권 부동산이 조금씩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0월3주차 기준 지방의 아파트값은 8월부터 9주 연속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충북은 지방의 집값을 이끌었다. 실제로 충북은 지난 7월 4주차부터 13주 연속 상승곡선을 그렸다.

시 승격을 준비하고 음성의 경우, 10월 1주차 0.1%, 2주차 0.03%, 3주차 0.02%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음성의 집값이 상승하는 것은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수월한 교통편의 뿐 만아니라 대기업과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이 산업단지로 이전이 확정되거나 이미 이주하는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진 이유가 크다”고 강조했다.

음성군에는 현재 약 15개에 달하는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27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한 상태로 최근 5년 간 약 10조원에 달하는 투자를 유치했다.

또 오는 2024년까지 8개의 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되면, 많은 기업들이 추가로 입주할 것으로 기대되고 또 이에 따른 고용 증가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입지와 개발수혜를 받고 있는 브랜드 단지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조성된다.

계약금 500만원(1차), 입주시까지 5%만 납입하면 나머지금액은 무이자대출로 진행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음성군 최초로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는 ‘브랜드’ 단지라는 자부심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게스트하우스 3개 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GDR), 자연채광조명 사우나, 교보문고와 협약으로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엄선한 도서들로 채워질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센터 ‘클럽자이안’도 들어선다.

음성IC와 연결된 평택제천고속도로를 비롯해 중부고속도로를 통한 수도권 및 광역교통 네트워크가 구축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 산단으로 쿠팡 대규모 물류기지,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장, 한화솔루션 태양광 모듈공장(2025년 예정), 이차전지 관련 기업 및 신약 개발 기업 등이 공장을 지었거나 지을 계획이어서 미래 투자 가치도 높다.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위치해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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