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빈대 공포 확산

대전 주택 2곳서도 빈대 발견…합동대책본부, 2800곳 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향신문

빈대 예방 홍보물. 경향신문 자료사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에서도 주택 2곳에서 빈대가 발견되면서 방역 당국이 빈대합동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구 지역 주택 2곳에서 빈대가 발견돼 긴급 방제·소독 작업을 벌였다.

시는 빈대합동대책본부를 꾸린 뒤 다음 달 8일까지 빈대 방제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합동대책본부는 숙박업·기숙사 등 빈대 발생 우려가 큰 시설 2800곳을 대상으로 침구 위생·빈대 흔적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하철·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위생관리도 강화한다.

김정훈 기자 jhkim@kyunghyang.com

▶ 독립언론 경향신문을 응원하신다면 KHANUP!
▶ 나만의 뉴스레터 만들어 보고 싶다면 지금이 기회!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