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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공매도 전면 금지

[아주증시포커스] 개인 차별 해소한 공매도… 제도 개선 핵심 쟁점은 '평탄화'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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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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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뉴스
▷개인 차별 해소한 공매도… 제도 개선 핵심 쟁점은 '평탄화'

-당정이 한시적 공매도 금지 조치 이후 꾸준히 제기된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환 기간 및 담보비율 등을 개선하는 방안을 발표.
-기관이 주식을 차입해 공매도 거래를 하는 대차, 개인이 주식을 대여하는 대주 상환 기간을 90일로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함. 기관은 공매도에 활용했던 주식을 90일 안에 상환해야 하고 연장할 수는 있으나 금융감독원에 보고해야 함.
-개인 대주 담보비율은 120%에서 105% 이상으로 낮아짐. 코스피200지수 편입 종목에 한해 120%만 있으면 됨.
-금융위원회는 공론화 절차 등을 거쳐 최종 제도 개선 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힘.

◆주요 리포트
▷종잡을 수 없는 원화의 향방(feat. 2024년 환율 전망) [하나증권]

- 최근 미국 10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과 소비자물가, 생산자물가, 소매판매 등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 신호가 나옴.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경계감 사라지고 12월 FOMC 동결 확률 높아짐.
-달러 약세 전환 시기는 금리 변동성에 연동될 전망. 미국 연준위원들이 매파적 기조를 이어가고 있어 금리 변동성은 수개월에 걸친 소비 둔화와 물가 안정을 확인하며 서서히 완화될 것.
-원·달러 환율은 미 달러 약세 흐름에 연동되면서 점진적으로 하락할 전망. 원화의 취약 요인인 한미 금리차 역전은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가 내년 7월, 10월에 단행될 것으로 예상돼 200bp 역전 폭이 유지될 가능성.
-금리가 역전된 2022년 7월 이후 현재까지 외국인들의 주식, 채권 자금은 누적으로 순유입됐기 때문에 실질적인 자금 유출 우려는 제한적. 2024년 평균 환율은 1286원 내외 예상.

◆장 마감 후(16일) 주요공시
▷롯데쇼핑, 계열회사 롯데지에프알에 500억원 출자 결정.
▷씨아이테크, 계열회사 협진의 유상증자(제3자배정) 참여로 주식 137만주 100억원에 취득 결정.
▷스마트솔루션즈, 제2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의 전환청구 및 제2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 행사에 따라 최대주주가 리얼픽에서 에너지솔루션즈로 변경.
▷스피어파워,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소송 제기.
▷한일진공, 최대주주 관계회사인 뉴온 흡수합병 결정.
▷알에프세미, 제5회차 전환사채 발행결정 철회.
▷씨씨에스, 김형준 대표이사에서 정평영, 김영우 공동대표이사로 변경.
▷협진, 제5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사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펀드 동향(15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26억원
▷해외 주식형 -44억원

◆오늘(17일) 주요일정
▷미국: 10월 건축허가·주택착공, 연방정부 임시예산안 종료
▷유로존: 9월 경상수지, 10월 소비자물가지수

아주경제=장수영 기자 swimmi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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