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이슈 빈대 공포 확산

고시원·숙박업소 찾은 거제시, '빈대 예방교육' 구슬땀…시설점검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거제시는 17일 최근 국내에서 빈대가 다수 출현함에 따라 빈대 발생 예방 및 확산방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관내 고시원 및 공공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빈대 발생 예방 안내 및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은 숙박업소 사전점검 모습.(사진=거제시 제공).2023.11.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17일 최근 국내에서 빈대가 다수 출현함에 따라 빈대 발생 예방 및 확산방지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관내 고시원 및 공공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빈대 발생 예방 안내 및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전국에서 빈대 발생 신고가 지속됨에 따라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 13일부터 빈대 발생 취약지를 중심으로 빈대 예방법, 빈대 발견 방법, 빈대에 물렸을 때 대처 방법 등을 안내하고 시설 관리자 협조 아래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거제시보건소 내 빈대 전담 안내 센터 및 시 방역반도 구성 운영하여 빈대 정보 안내 및 위생상태 점검, 방제지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실 감염관리과장은 “빈대는 현재까지 감염병을 매개한다는 보고는 없으나 물렸을 때 수면 방해와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빈대 발생 예방수칙, 빈대 서식지인 침구류 등을 사전 점검하는 등 빈대 발생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