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5% 수준 유지, 5년물도 4.20% 계속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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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민은행 전경. (사진=AF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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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에 대해 1년 만기는 연 3.45%, 5년 만기 연 4.20%로 이전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LPR은 시중은행 우량 고객 대상으로 하는 대출금리의 평균치다. 인민은행이 각종 정책 수단을 통해 결정하기 때문에 사실상의 기준금리로 본다. 통상 1년물은 일반 대출, 5년물은 주택담보대출 기준이 되는 금리로 알려졌다.
인민은행은 지난 8월 LPR 1년 만기를 0.1%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이후 3개월 연속 동결한 것이다. LPR 5년 만기는 8월에도 동결했으며 지금까지 현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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