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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슈 끝없는 부동산 전쟁

1기 신도시 중 일산 집값 상승률 10년간 가장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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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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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기 신도시의 재정비 특별법안 통과를 추진 중인 가운데 1기 신도시 중 일산의 가격 상승률이 가장 더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인 리얼투데이 조사 결과, 지난달 일산 동구의 ㎡당 아파트 매매가격은 641만 원으로, 10년 전 대비 83.6%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분당신도시가 속한 성남시 분당구는 ㎡당 1,431만 원으로 145.8% 뛰어 일산과 가격차는 ㎡당 234만 원에서 789만 원까지 벌어졌습니다.

평촌이 속한 안양시 동안구의 ㎡당 평균 매매가는 929만 원으로 107.8% 상승해 일산과 평촌 간 가격 차는 98만 원에서 288만 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수도권 남부 위주의 개발과 일산 주변의 공급 과잉 때문에 1기 신도시 재건축이 추진된다고 해도 일산은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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