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이슈 끝없는 부동산 전쟁

집값 조정된 강남 분양시장에 ‘방배 파세지아타’ 눈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양극화 심화되는 주택시장, 고급 주거 상품에도 수요자들 관심↑

- 전용면적 118~150㎡ 단층 23세대, 복층 4세대 규모 프라이빗 멤버십 단지

부동산시장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서울 강남권 등 핵심지역 고급주택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실수요와 투자자들 모두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미래가치가 높은 고급주택 시장으로 집중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인건비, 원자잿값 상승 등을 이유로 분양가도 계속 오르면서 수요자들의 소비 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실제 기본형건축비는 인상은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지난해 역시 세 차례가 인상된 바 있다.

한 부동산전문가는 “고급 주택시장은 금리나 경기 흐름, 유동성 등에 영향을 덜 받는다”라며 “최근 부동산시장에 전반적인 어려움이 커지면서 집값이 저점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현명한 투자자들은 이럴 때 매수 결정을 해야 향후 금리가 내리고 시장이 회복할 때 상당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방배 파세지아타’ 투시도 / 자료제공 ㈜신영씨앤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신영그룹 소속 ㈜신영씨앤디가 고급 주거아파트 ‘방배 파세지아타’를 분양 중이다. 총 27세대로 구성된 프라이빗한 멤버십 단지로, 전용면적 118~150㎡ 단층 23세대와 복층 4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층별로 4개 세대만 구성되며, 1층 게스트룸과 커뮤니티 시설 등이 마련된다. 구조와 평면은 강남권 고급주택에 어울리는 최대 5.5m의 광폭거실과 수납공간 강화, 홈 네트워크와 독일 주방가구 (라이히트), 다락(일부세대) 등이 있고 7층 펜트하우스 4가구는 약 5m에 달하는 층고로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했다.

전 세대는 확장형이 기본이며, 대형 주방과 호텔식 욕조, 원목마루 마감 등 최고급 명품 주택에서만 볼 수 있는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세대별 주차는 약 2.5대까지 가능하고, 지하 주차장과 연결된 로비를 통해 가까운 산책로와 공원, 문화공간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사업지는 서초구 내 전통적인 부촌 방배동에 위치하며, 강남 8학군이라 불리는 서울고와 상문고, 서초고, 동덕여고 등 ‘명문 고등학교’ 진학 배정지로 유명하다. 또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며, 한 정거장 거리에는 향후 GTX-D 노선 추진이 예상되는 사당역이 있다. 서초대로와 남부순환로, 올림픽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생활 환경은 예술의전당과 국립중앙도서관, 서울 성모병원, 고속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 등 강남권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방배공원과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방배근린공원 등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서초구 방배동 일대는 현재 대규모 재건축과 주거 정비사업이 추진되면서 미래가치가 더 커지고 있다. 사업지 주변으로 방배 13구역과 14구역, 7구역 등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세대의 고급 주거벨트가 조성될 예정이며, 서리풀터널 주변 정보사부지는 한국판 실리콘밸리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사업지 약 2조 3천억원을 투입해 IT와 바이오 등 첨단 업무시설, 금융, 국제업무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최근엔 서리풀부지 기부채납 용지에 서울시가 운영하는 박물관과 구에서 운영 예정인 공연장 (가칭 서리풀사운드) 조성을 위한 MOU가 체결됐다.

사업지 관계자는 “단 27세대로 구성된 멤버십 단지로, 서울 핵심지역 방배동에서 프라이빗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한다”라며 “현재 선착순 일부 세대에 한해서 인테리어와 이주비 지원, 취등록세 지원, 대출이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한편, ‘방배 파세지아타’의 샘플하우스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