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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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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창립 10주년 맞아 홈페이지 전면 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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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문구 전면 배치

간결한 이용 환경 구현에 중점

아주경제

NHN의 리뉴얼된 홈페이지 화면 [사진=N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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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치엔(NHN)이 ‘우리의 연결로 만드는 새로운 내일(Weaving New Play)’이라는 브랜드 문구를 홈페이지 전편에 배치했다.

NHN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재단장했다고 21일 밝혔다.

단순 슬로건 배치 외에도 직관적이고 간결한 이용 환경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세부 메뉴를 회사소개, 서비스, 홍보, 투자정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으로 구분하고, 핵심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소개 페이지 내에는 창립부터 현재까지의 성장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담아냈다.

직관적인 정보 전달을 위한 요소도 곳곳에 가미했다. 현재 방문자가 보고 있는 영역에 따라 핵심 장면이 전환된다. PC와 모바일에 최적화된 화면 구성을 적용했고, 모바일 미팅 예약 기능도 새롭게 탑재했다.

NHN의 사업별 주요 서비스에 대한 상세 소개와 웹사이트, 앱 다운로드 링크 등도 구체적으로 제공한다. 국문·영문·일문 등 3개 언어를 제공하며, ESG 페이지도 신설했다. 채용 사이트인 ‘NHN 커리어스(Careers)’도 접근하기 쉽게 손봤다.

NHN 관계자는 "‘전 세계 최상위 기술 기업’이라는 기업 정체성과 방향성을 공고히 하고자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NHN은 상상과 현실의 연결, 기술과 삶의 연결,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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