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이슈 IT기업 이모저모

캐시워크, 애플워치 앱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걸음 수, 심박수, 소모 칼로리 실시간 확인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넛지헬스케어는 자사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를 애플워치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캐시워크는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동기를 부여한다는 목표 아래 제공되는 앱테크 서비스다. 이번 애플워치 앱 출시로 캐시워크 사용자는 걷기, 러닝 등 일상 속 운동의 성과 지표를 휴대폰을 소지하지 않고도 보다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보유한 아이폰이나 애플워치를 통해 캐시워크를 추가하면 일일 걸음 수, 누적 거리 및 시간, 심박수, 소모 칼로리 등 운동 성과와 신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걸음 수 누적 시 애플워치 앱 화면 내 캐시워크의 보물상자가 활성화되며, 이를 터치하여 보상(캐시)을 수령 가능하다.

컴플리케이션 기능 지원으로 운동 중에는 캐시워크 앱에 직접 접속하지 않더라도 애플워치의 앱 화면을 통해 운동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또한, 하루 5000보 이상을 누적해 적립 가능한 보상이 50캐시 이상 도달한 사용자를 대상으로 별도로 푸쉬 메시지를 발송한다.

나승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2000만 사용자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캐시워크는 실사용자들의 요청에 따라 유연하게 진화하는 건강관리 앱”이라며, “이번 애플워치 앱 출시도 사용자들의 요청에 기반해 선보인 만큼 보다 편리한 일상 속 건강관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능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