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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8 (토)

    이슈 세계 속의 북한

    중국, 북한 군사정찰위성 발사 예고에 "해결 열쇠는 미국이 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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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 /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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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중국은 북한이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를 예고한 데 대해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는 미국의 손에 있다"고 말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북한 문제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라는 질문에 "중국은 주요 갈등의 당사자가 아니다"라며 이 같이 답했다.

    마오 대변인은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한반도 형세를 방임하는 것이 계속해서 국면을 교착 상태에 빠뜨린다는 점"이라며 "(이는) 각 당사자의 근본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오 대변인은 "중국은 관련 당사자가 한반도의 문제점을 똑바로 보고 대결과 압박을 중단하며, 실제 행동으로 정치적 해결을 통해 평화와 안정을 지켜야 한다고 호소한다"고 밝혔다.

    또 마오 대변인은 "중국은 줄곧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를 추동하는 데 힘을 기울여왔다"며 "우리는 적극적으로 안정 유지와 협상 촉진을 계속해 한반도의 장기적인 안정 조기 실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일본 NHK방송은 북한이 일본 해상보안청에 이메일을 보내 22일 자정부터 12월 1일 자정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한다고 통보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5월 31일과 8월 24일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했지만 모두 실패했고, 10월에 재발사할 것이라고 했지만 지금까지 실행에 옮기지 않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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