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손자회사 글로벌 AI 플랫폼 코퍼레이션은 아마존 상품 후기를 요약해주는 '지스티'(Gistty)를 시범적으로 선보인다.(지스티 소개 웹사이트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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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상품 후기를 요약해주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이달 24일 선보인다.

2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손자회사 글로벌 AI 플랫폼 코퍼레이션은 아마존 상품 후기를 요약해주는 '지스티'(Gistty)를 시범적으로 선보인다.

SK텔레콤은 지난 7월 AI 서비스 및 플랫폼의 해외 진출을 위해 별도 법인 글로벌 AI 플랫폼 코퍼레이션을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했다.

지스티는 법인 설립 후 첫 기술 검증(PoC) 사례다. 구글 크롬 확장 프로그램으로 웹에서 설치하면 상품의 정보와 후기 등을 키워드 중심으로 요약해 보여준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블랙 프라이 데이 시즌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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