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이슈 세계 금리 흐름

한화증권 "11월 금통위 금리 동결 전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19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사진=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화증권은 11월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했다.

27일 한화증권 김성수 연구원은 "11월 금통위는 만장일치 기준금리(3.50%) 동결 전망을 유지한다"면서 "긴축의 정도가 더 강화될 필요성은 감소했고, 정책 강도를 유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물가는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지만 둔화 속도가 느린 편이고, 가계부채 문제는 개선까지 여전히 시간이 필요하다"면서 "가파르게 증가하던 가계 일부의 이자 부담도 주춤한 모습이고, 위험자산 선호심리는 여전하다"고 했다.

여기에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도 사실상 종료되며 한국은행이 움직일 이유를 찾기가 어려운 것으로 판단했다. 2024년 상반기까지는 현 수준 기준금리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