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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을 준비 중인 애플 하남 외부 모습. /애플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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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27일 국내 애플스토어 6호점인 ‘애플 하남’을 다음 달 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애플 하남은 하남 스타필드에 들어선다. 아이폰15 시리즈와 애플워치, 곧 출시 예정인 M3 탑재 맥 라인업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애플 하남은 지난 3월 5호점 국내 애플스토어인 ‘애플 강남’이 문을 연지 8개월 만에 개점한다. 애플은 2018년 가로수길에 처음으로 애플스토어를 만든 후 여의도에 3년여가 지난 2021년 2월 2호점을 오픈했다. 3호점인 애플 명동은 지난해 4월 1년여의 간격을 두고 문을 열었다. 애플은 지난해 9월 애플 잠실을 4호점으로 열었다.
애플스토어 6호점은 홍대가 유력했지만,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수도권으로 향했다. 이번 애플 하남을 시작으로 애플이 수도권과 부산, 대구 등에도 애플스토어를 오픈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윤진우 기자(jii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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