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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충북교육청, 별이·송이 이모티콘 증정이벤트 6분만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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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 16종 한달간 무료 사용…2만5000건 조기 소진

뉴스1

충북도교육청은 공식 캐릭터 '별이'와 '송이'를 활용한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충북교육청 제공)/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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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공식 캐릭터 '별이'와 '송이'를 활용한 움직이는 이모티콘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오후 2시부터 교육청 공식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진행한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에서 시작한지 6분 만에 2만5000건이 조기 소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배포한 이모티콘은 16종으로 기존 채널 구독자와 신규채널 가입자를 대상으로 배포했으며, 3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별이'와 '송이' 이모티콘은 일상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MZ세대들이 많이 사용하는 귀엽고 트렌디한 표현을 담아 디자인해 도민과 교육가족의 인기를 끌었다.

김흥준 공보관은 "처음 출시한 이모티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충북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요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효과가 좋은 이모티콘을 교육 현장에서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충북교육청은 디지털 선도교육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전형적인 캐릭터 위주의 교육청 홍보에서 벗어나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마약, 금연, 학교폭력 근절 등과 관련한 인성교육용 이모티콘을 계속해서 개발할 예정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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