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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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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두바이 상공회의소와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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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장현국 대표가 한국 게임사 최초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상공회의소의 모하마드 알리 라쉬드 루타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공식 미팅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좌), 모하마드 알리 라쉬드 루타 UAE 두바이 상공회의소 회장 겸 CEO(우) [사진제공=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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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상공회의소는 상업, 디지털, 국제부문으로 구성된다. 두바이에 진출하는 기업에 유리한 사업 환경을 조성해 비즈니스 환경을 강화하는 역할이다. 지난 9월에는 사절단을 한국에 파견, 위메이드 본사를 방문했다.

이번 만남에서 두바이 상공회의소는 위메이드의 성공적인 중동 사업 확장을 위해 현지 기관 및 기업들과 네트워크 연결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위메이드와 두바이 상공회의소의 해외 27개국 사무소 간 원활한 교류를 지원할 방침이다.

위메이드는 두바이의 게임 및 웹3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지 사업 역량을 강화해 굳건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장 대표는 "두바이는 차세대 게임 산업을 이끌어 갈 가장 역동적인 지역 중 하나이고 상공회의소의 역할은 아주 중요하다"며 "위메이드는 그간 축적해 온 경험과 기술력으로 두바이의 게임 산업 주요 이니셔티브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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