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2024 정기 임원 인사
생성형 AI 전문가 권영대 상무, 창립 최초 30대 임원 등극
7년 연속 여성인재 중용
(사진=삼성S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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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삼성SDS는 부사장 2명, 상무 7명 등 총 9명 규모의 2024년 정기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클라우드와 디지털 물류 사업 경쟁력 강화,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방점이 찍혔다.
창립 이래 최초의 임원이 된 권영대 상무는 강화학습을 활용한 조합 최적화 기술을 연구해 세계 최고 권위 AI 학회인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에 3년 연속으로 논문을 등재한 인물이다. 삼성SDS 측은 향후 생성형 AI 연구를 통한 미래 혁신을 이끌 인재라고 평가했다.
또한 사공경 상무에 대한 승진을 단행해 7년 연속 우수 여성인재를 중용하기도 했다. 삼성SDS는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와 디지털 물류 서비스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임원 승진>
◇상무→부사장 승진(2명)
△김대우 부사장 △오영석 부사장
◇CL4→상무 승진(7명)
△권영대 상무 (연구소 XTerra Lab) △김성곤 상무 (물류사업부 Cello Square사업담당 Cello Square운영팀장) △김승기 상무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클라우드N/W서비스팀장) △배한욱 상무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데이터센터혁신팀장) △사공경 상무 (개발센터 CX팀 CX SaaS그룹장) △윤민식 상무 (전략마케팅실 대내AM담당 DX AM팀 전자본사사업그룹장) △창성중 상무 (솔루션사업부 IW사업팀 C&C상품기획그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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