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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슈 취업과 일자리

양양군, 내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5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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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양양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양양=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양양군이 미취업 장애인에 일자리 제공과 사회참여 확대,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양양 거주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이다.

근무조건은 전일제는 주 40시간, 시간제는 2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한다.

급여는 4대 보험 개인부담금을 포함해 각각 월 206만원과 103만원이다.

군은 12월 11일까지 전일제 10명과 시간제 5명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은 군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복지정책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일자리사업 참여자로 뽑히면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군청 복지정책과와 읍·면사무소,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행정 도우미와 복지서비스 지원업무를 맡는다.

단 장애인일자리사업 2년 연속 참여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정부 부처 또는 지자체가 추진 중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기 요양 등급 판정자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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