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권하영 기자] 티빙은 구글플레이가 선정하는 ‘2023 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티빙은 2020년 10월 독립법인 출범 이후 ‘환승연애’, ‘술꾼도시여자들’, ‘유미의 세포들’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였다. 아울러 tvN·JTBC 실시간 라이브, ‘파라마운트+ 브랜드관’ 론칭, 콘서트·스포츠 생중계 등 폭넓은 라이브러리를 구축했다.

올해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 ‘운수 오진 날’를 비롯해 예능 ‘두발로 티켓팅’, 다큐멘터리 ‘MBTI vs 사주’,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특별판: 조선퇴마실록’ 등 다양한 장르 웰메이드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공했다.

티빙은 콘텐츠 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만족도 높은 플랫폼 환경 조성을 위한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포츠·콘서트와 같은 초대형 이벤트를 안정적으로 서비스하는 한편, 2500여편에 대해 배리어프리 자막을 도입했다.

한편, 구글플레이가 연말 시즌 선정하는 ‘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은 구글플레이팀의 평가와 사용성 및 편의, 인터페이스의 유려함, 평점, 올해의 성장성, 한국의 사용자에게 받은 관심과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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