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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이슈 끝없는 부동산 전쟁

내년 집값 ‘상승’ 전망에 ‘방배 파세지아타’ 분양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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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집값 상승한다 기대감 확산
사실상 금리인상 종료∙∙∙금리인하 시작된다


매일경제

최근 부동산시장이 저점을 찍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집값회복 또는 상승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계속해서 오르던 금리인상 사이클이 종료됐다는 분석이 많아진데다 공급부족 우려까지 맞물리면서, 내년 시장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수요가 증가하는 분위기다.

부동산 R114가 전국 거주자 1천 16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상반기 주택시장 전망’ 설문 등 자료에 따르면, 조사대상자 10명 중 3명이 내년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직전 조사까지는 부동산시장 침체와 불확실성 여파로 상승보다는 하락할 것으로 생각하는 의견이 더 많았지만, 이번 조사는 상승한다는 의견이 30%로, 하락할 것 25%보다 높게 나타났다. 상승 전망이 하락보다 많아진 시기는 2022년 상반기 이후 2년만에 처음이다.

최근 몇 년간 부동산시장 하방압력으로 작용한 금리인상 사이클이 사실상 종료된 점도 집값 회복에 긍정적이다. 현재 미국이나 국내 모두 대부분 전문가들이 추가적인 금리인상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적어도 내년 2분기 또는 3분기부터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 부동산시장 전문가는 “올해와 달리 내년부터는 금리인하 기대감이 시장에 빠르게 확산될 것”이라며 “집값 반등이 본격화되면 언제나 그랬듯 서울 강남권 등 핵심지역부터 치고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편, 현재 서울 서초구 내 전통적인 부촌 방배동에서 신영그룹 계열사 ㈜신영씨앤디가 고급 주거아파트 ‘방배 파세지아타’를 분양 중이다. 총 27세대로 구성된 프라이빗한 멤버십 단지로, 전용면적 118~150㎡ 단층 23세대와 복층 4세대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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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 파세지아타’ 투시도 (사진 업체 제공)


단지는 각 층별로 4개 세대만 구성되며, 1층 게스트룸과 커뮤니티 등이 마련된다. 구조와 평면은 강남권 고급주택에 어울리는 최대 5.5m의 광폭거실과 수납공간 강화, 홈 네트워크와 독일 주방가구(라이히트), 다락(일부세대) 등이 있고 7층 펜트하우스 4가구는 약 5m에 달하는 층고로 탁 트인 개방감을 확보했다.

전 세대는 확장형이 기본이며, 대형 주방과 호텔식 욕조, 원목마루 마감 등 최고급 명품 주택에서만 볼 수 있는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각 세대별 주차는 약 2.5대까지 가능하고, 지하 주차장과 연결된 로비를 통해 가까운 산책로와 공원, 문화공간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아파트 위치는 강남 8학군이라 불리는 서울고와 상문고, 서초고, 동덕여고 등 ‘명문 고등학교’ 진학 배정지로 유명하다. 또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며, 한 정거장 거리에는 향후 GTX-D 노선 추진이 예상되는 사당역이 있다. 생활 환경은 예술의전당과 국립중앙도서관, 서울 성모병원, 고속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 등 강남권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방배공원과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방배근린공원 등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사업지 관계자는 “집값 저점과 반등 신호가 나타나면서, 희소성과 미래가치가 뛰어난 서울 강남권 (서초구) 방배동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뜨겁다”라며 “현재 선착순 일부세대에 한해서 인테리어와 이주비, 취등록세와 대출이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또한, 서초구 방배동 일대는 현재 대규모 재건축과 주거 정비사업이 추진되면서 미래가치가 더 커지고 있다. 인근 방배 13구역과 14구역, 7구역 등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세대의 고급 주거벨트가 조성될 예정이다.

‘방배 파세지아타’의 샘플하우스는 사업지(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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