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혁신 인센티브제'는 2019년 도입된 제도다. 기업의 자발적인 근무혁신을 유도해 일과 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근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고용노동부는 근무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한 중견·중소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올해 평가지표는 △초과근로 △유연근무 △연차휴가 △일하는 방식 △일하는 문화 등이며 총 100곳이 선정됐다. 우수기업 선정 시 3년간 정기 근로감독 면제, 근무혁신 인프라 지원, 가족친화인증제 가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지지오는 집중근무제, 자율복장제, 가족 사랑의 날, 유연근무제 등을 시행하며 일과 생활 간 균형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고 평가받았다. 이지지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업무 생산성을 높이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지오는 업력 20년에 달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전문기업이다.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 웹·앱(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SI(시스템통합) 영역을 포함해 IoT(사물인터넷) 개발, AI(인공지능) 솔루션 개발 등 ICT(정보통신기술)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사진제공=이지지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