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이슈 럼피스킨병 확산

울산시, 럼피스킨 의심 울주군 한우 농가 '음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지난 11월 24일 울주군 두서면의 한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럼피스킨(LSD) 의심 소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최종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이날 오후부터 해당 농장에 대한 통제초소 운영과 이동제한 등 긴급 방역조치를 해제했다.

시는 국내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하자 지난 10월 20일부터 24시간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지난 11월 8일까지는 지역 내 소 4만두에 대한 럼피스킨 긴급 일제접종을 완료하고, 중앙부서, 유관 기관, 축협 등 생산자 단체와 협력해 럼피스킨병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 이동조치 등 긴급 방역조치에 협조해 주신 농장과 관련 기관에 감사하다“며 "농장은 질병 차단을 위해 주변 곤충 방제 및 소독을 더욱 철저히 하고,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