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도의회 예결특위 심의…오는 12일 본회의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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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2024년도 충북도교육비 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해 본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일부 사업 예산을 손질했다.
교육위원회는 도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을 심사해 본청 12개 사업과 직속기관·교육지원청 12개 사업 예산 212억7595만6000원을 삭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겼다고 2일 밝혔다.
당초 의회제출액 3조6224억4202만 원에 견줘 0.59% 준 3조6185억7710원 규모다.
교육위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유재산 관리 소홀 문제가 불거진 진천 삼수초·상산초 임야 토지 매각 세입예산 38억7491만 원을 전액 삭감했다.
교육위는 자연과학교육원 방사광가속기과학체험물제작설치 예산 8억5985만 원은 전액 손질했다. 시군 교육지원청 성희롱성폭력고충심의위원회 운영 예산도 잘랐다.
인성시민과 학교폭력예방해외선진지탐방 연수운영 예산 1억2175만 원, 총무과 본청 청사증측 용역비 7800만 원, 교육도서관 인문학콘서트 예산 1억4895만 원도 삭감했다.
예산안은 오는 4~5일 열리는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일 본회의에서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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