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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7 (토)

    [내일 날씨] 강추위 한풀 꺾인다… 낮 최고기온 6~1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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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전국에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에서 바라본 서울화력발전소에 수증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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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요일인 내일(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차차 흐려지겠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6∼14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으로 예보됐다. 다만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권으로 예보돼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낮아 춥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6도 △강릉 3도 △대전 -3도 △대구 -2도 △전주 -1도 △광주 -1도 △부산 4도 △제주 6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춘천 6도 △강릉 13도 △대전 10도 △대구 11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3도 △제주 1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아울러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기상청은 야외 작업 및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유의해달라고 요청했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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