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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트럼프 "김정은 위원장 나를 좋아해" 우호적 관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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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미국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2일 미국의 대북정책을 거론하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우호적 관계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아이오와주 동부 시더래피즈를 찾은 트럼프 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두 문장을 하나로 잇지도 못하면서 핵 패키지를 김정은과 협상하고 있다"며 "그런데 김 위원장은 바이든에게 말을 안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