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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5 (일)

이준석 "신당 생기면 민주당보다 잘할 자신…반윤 연대는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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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해도 기치가 반윤일 수는 없어…개혁연대할 것"

뉴스1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해병대 채상병 특검법 연내 처리 촉구 기자회견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11.3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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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신당 창당을 추진하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반윤(反윤석열)연대는 안 한다. 하지만 정치를 개혁하는 목표를 가진 사람들과 개혁연대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3일 페이스북에 "신당을 한다고 해도 그것의 기치가 반윤일 수는 없다"며 이렇게 적었다.

이어 "신당이 생긴다면 야당이 될테니 대통령과 정부가 잘못하는 것을 비판하고 지적하는 것은 당연하고 민주당보다도 잘 할 자신이 있다"고 했다.

그는 "하지만 신당은 토론문화가 실종되고 일방주의가 횡행하는 대한민국 정치판에 새로운 다원주의의 공간을 차리는 것이지 반윤이라는 또 하나의 일방주의적 구호의 구현물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이 전 대표는 이르면 4일 내년 총선에 신당으로 출마할 의향이 있는 인사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지난달 인터넷 구글폼을 통해 지지자 연락망을 구축했듯이 온라인으로 신당 출마를 원하는 인물들의 리스트를 만들어 내년 총선 전략을 짜겠다는 구상이다.

이 전 대표는 지난달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만약 신당이 추진된다면 이미 종로에 나서고 싶어 하는 인사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 전 대표는 오는 27일까지 윤석열 대통령에게 큰 변화가 없으면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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