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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7 (토)

    [TV조선] ‘찐 프랑스’ 마을 한국 공작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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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사랑은 아무나 하나 2′ 밤 10시

    TV조선은 4일 밤 10시 ‘사랑은 아무나 하나2–국제연분’을 방송한다. 프랑스인 남편 고프레도와 한국인 아내 김혜진(아젤) 부부의 ‘운명적 만남’이 공개된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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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남부 도시 지베르니, 그 옆엔 안개가 낄 때면 바다 위에 떠 있는 섬처럼 보인다는 오트 아일(Haute isle)이라는 작은 동네가 있다. 경남 마산 태생 김씨는 외지인을 찾기 힘든 이 ‘찐 프랑스’ 마을에서 공작 부인으로 살고 있다.

    부부가 사는 집은 프랑스 왕의 별궁으로 쓰였던 곳이다. 유서 깊은 집이라도 아침 풍경은 비슷하다. 세 딸을 둔 부부는 아이들의 등교 준비를 돕느라 분주하다. 첫째 딸 나네트와 둘째 딸 오데트가 등교하지만, 막내딸 발렌티나는 집에 남는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부부의 막내딸은 류머티즘성 자반증을 앓고 현재 회복 중이다.

    이와 함께 ‘어제처럼’ ‘8318′ ‘Perhaps Love’ 등 많은 히트곡을 낸 2000년대 대표 R&B 가수 제이가 주한미군 출신 미국인 남편과 함께하는 발랄한 일상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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