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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공공와이파이 민생 현장소통 행사에서 관계자에게 시내버스에 설치된 5G 기반 공공와이파이 라우터를 살펴보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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