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아동복지기관 추천으로 초등학생 18명 참여
서울 마포구 대원방송에서 KT그룹 미디어투어를 하고 있는 초등학생들. /사진=KT스카이라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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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5일 KT그룹희망나눔재단·HCN과 KT그룹 꿈나무 미디어 투어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미디어 투어에는 스카이라이프 본사가 위치한 서울 마포구 소재 아동 복지기관인 '마포드림스타트'가 추천한 초등학생 18명이 참가했다.
KT그룹 미디어 투어는 미래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에게 일일 미디어 체험 및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미디어 분야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된 KT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학생들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백석 KT그룹미디어센터에서 MCR(주조정실)과 스카이라이프 대형 위성 안테나 등을 견학했다. 이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으로 이동해 애니원·애니박스 등 어린이 채널을 운영하는 '대원방송'을 둘러보고, 성우 더빙 체험시간도 가졌다. 이후 스카이라이프 본사 미디어가든에서 활동 소감을 작성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철호 KT스카이라이프 대외협력실장은 "어린이들이 방송제작 현장을 견학하며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미디어 투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KT그룹의 미디어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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