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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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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네이버페이와 데이터 연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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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지난 5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과 네이버페이가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융합한 데이터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조병규 우리은행장(오른쪽)과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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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데이터 연계사업 추진을 위해 네이버페이와 손을 맞잡는다. 6일 우리은행은 “전날 우리은행 본점에서 네이버페이와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융합한 데이터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이사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과 네이버페이는 금융과 플랫폼 서비스를 연계한 혁신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금융취약계층 대상 금융교육 관련 콘텐츠와 서비스 연계 등 양사 보유 역량을 기반으로 협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플랫폼 분야에서 축적된 양사의 노하우를 데이터 기반의 차별화된 혁신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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