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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채무조정제도인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이 11월 말 기준 4만3668명, 채무액 6조9216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새출발기금은 코로나 피해를 입은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 소상공인 가운데 부실이 발생(3개월 이상 장기연체)했거나 부실 발생 우려가 있는 차주를 대상으로 한다. 금융회사가 보유한 대출에 대해 최대 15억원(담보 10억원+무담보 5억원)까지 상환기간 조정, 원금 조정, 금리조정 등 지원을 해준다.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신청 채무자 중 채무자가 캠코에게 채무를 매각해 원금을 감면받는 '매입형 채무조정'을 통해서는 지난달 말 기준 1만4423명(채무원금 1조1140억원)이 약정을 체결했다. 이들의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0%로 파악됐다.
또 채무자에게 채무조정을 중개해 자금을 조달하는 '중개형 채무조정'을 통해서는 1조2314명(채무액 7944억원)이 채무조정을 확정, 평균 이자율 감면폭은 약 4.5%p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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