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전달식 |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는 도내 저소득층 5천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강원 사랑의열매는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각 가구에 10만원씩 총 5억원을 지원했다.
앞서 지난 1일 강원 사랑의열매는 도청 앞 광장에서 2023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전달식을 했다.
유계식 회장은 "추워지는 겨울과 치솟는 물가로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이 더 많아질까 걱정"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미약하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 사랑의열매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으로 따뜻함을 전하는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을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날까지 나눔 온도는 4.6도를 기록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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