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눈꽃 동행 축제 개막행사에 참석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우리 경제와 안보의 근간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우리 정부의 국정 기조이자 정책의 핵심 목표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대외적으로도 확실히 선언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눈꽃 동행 축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유통사 등이 함께 여는 행사로 오는 31일까지 개최됩니다.

윤 대통령은 중견기업과 대기업에도 회사의 단기적 이익보다는 장기적인 상생 성장에 더 힘을 쏟아달라고 당부하고 있다며 국가 정책 기조를 넘어 우리가 함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나누는 겨울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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