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HBM)을 주축으로 한 AI(인공지능) 메모리 기술력 발전에 방점을 찍고 경력 인재 채용에 나선다.
8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이달 20일까지 D램 설계와 PKG 개발, 품질보증 분야에서 총 28개 직무 채용 접수를 받는다.
반도체 관련 경력 2년 이상 보유자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게 했다. 석·박사 학위 기간은 별도 경력 기간으로 인정해 우수한 반도체 인재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채용 기준을 완화하고 범위를 넓혔다.
지원자는 서류 전형과 필기전형(SKCT), 면접 등을 거쳐 내년 초 SK하이닉스에 입사한다.
앞서 전날 SK하이닉스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유지한다는 목표로 'AI 인프라'조직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AI 인프라 조직 산하에 부문별로 흩어져있던 HBM 역량과 기능을 집결한 'HBM 비즈니스'를 신설했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