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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한국은 구걸 밖에 못 해" 발언한 日시의원, 경고 받자 밝힌 입장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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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구걸 집단',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부'라고 표현하며 혐오 소셜미디어(SNS) 글을 작성했던 일본 시의원이 시의회에서 사직 권고를 받았지만 거부했다고 교도통신이 7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시코쿠 가가와현의 소도시인 간온지(觀音寺) 시의회는 이날 혐오 발언을 한 기시우에 마사노리 시의원에 대해 찬성 다수로 사직 권고를 결의했습니다.

권고안은 시의회 전 의장인 시노하라 가즈요가 발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