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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돈 봉투 의혹 정점' 송영길 13시간 조사..."정치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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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대표가 수사 8개월여 만인 어제(8일) 검찰에 출석해 13시간가량 조사를 마친 뒤 귀가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2부는 어제(8일) 오전 9시부터 송 전 대표를 정당법 위반 혐의 등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밤 10시까지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정당법 위반 사건을 특수부인 반부패수사부가 맡는 것은 적절치 않기 때문에 검찰의 모든 질문에 묵비권을 행사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