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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플랫폼 기업 마음AI는 지난 8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GIST(광주과학기술원)의 인포넷(INFONET) 연구실, AI 전문기업 리버밴스와 함께 파운데이션 모델 공동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음AI는 완전자율주행모델 'WoRV', 기업용 'RAG 챗봇', 초개인화 AI 서비스 개발 툴 '마음오케스트라', AICC(인공지능 컨택센터) '보이는 음성봇', 그리고 24시간 365일 일하는 'AI휴먼' 등 제품을 개발·공급해왔다.
이번 협약은 국내 AI 산업의 미래를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이끌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AI 학습 데이터의 개발, AI 학습 환경의 제공, 그리고 향후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협의체의 운영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유태준 마음AI 대표는 "마음AI의 3개의 심장인 AI, 자율주행, 로봇을 신성장 동력으로 잡고 키워나갈 것"이라며, 이들 기술이 미래 전략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GIST의 R&D(연구개발) 자원과 마음AI 및 리버밴스의 전문성을 결합하는 이번 협약은 다양한 AI 모델의 개발과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마음AI는 자체 개발한 AI 핵심 알고리즘, AI 엔진, 플랫폼 및 인공지능 서비스를 통해 통합적인 가치를 제공한다.
마음AI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은 AI 기술 발전 뿐 아니라 국내 AI산업 전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각 기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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