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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픽처인터렉티브, 베트남 콘텐츠기업 VTC 인테콤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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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빅픽처인터렉티브-VTC 인테콤 파트너십
[빅픽처인터렉티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e스포츠 서비스 기업 빅픽처인터렉티브는 베트남 국영 기업이자 디지털 콘텐츠 기업 VTC 인테콤과 전략적 업무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VTC 인테콤은 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 국영 지상파 방송국 VTC의 계열사로, 게임 퍼블리싱·e스포츠·전자결제 플랫폼 사업이 주 사업 분야다.

두 회사는 이에 따라 WCG(월드사이버게임즈)의 베트남 및 동남아 사업 강화, 현지 PC방 사업, 상호 유무형 자원 공유를 통한 산업 발전과 공동 이익 창출에 협력할 계획이다.

박계현 빅픽처인터렉티브 전략총괄이사는 "베트남을 기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 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들이 게이밍 문화와 적합한 콘텐츠를 '더 자주, 더 오래'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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