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수비 보강에 대해 이야기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15일(한국시간) "내년 1월 토트넘 훗스퍼는 센터백과 계약하길 원한다. 이적시장에 앞서 구단은 여러 수비수와 연결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벤 데이비스가 (센터백에) 잘 적응했음에도 중앙 수비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데이비스는 부상으로 이탈한 미키 판 더 펜 공백을 메우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데이비스를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데이비스 많은 경기를 치르고 있고, 잘 적응하고 있으며, 놀라울 정도로 잘 해내고 있지만, 우리는 그가 센터백이 아니라는 걸 항상 명심해야 한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궁극적으로 우린 여전히 다른 센터백과 계약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만약 어떤 일이 발생한다면 (옵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라며 수비 보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크리스티안 로메로 퇴장과 판 더 펜 부상으로 위기에 몰렸던 토트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측면에 데스티니 우도지와 페드로 포로, 중앙에 데이비스와 에메르송 로얄을 넣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전문 센터백 없이 풀백만으로 4백을 구성한 것.
이 과정에서 에릭 다이어는 외면됐다. 12라운드 울버햄튼전 선발 출전 이후 완전히 사라졌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다이어는 일주일 넘게 훈련을 받지 않았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다. 사타구니 문제다"라고 설명했다. 전문 센터백 다이어는 팀이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부상으로 제외됐다.
부상에서 복귀해도 입지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추가적인 센터백 영입을 강조했고, 최근 1군 선수단 훈련에 참여했던 센터백 유망주 알피 도링턴 기용까지 계획 중이다. 다이어는 당장 올겨울에도 방출될 수 있는 상황이다.
한편 토트넘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대승으로 분위기를 반전했다. 다시 연승 가도에 오르는 게 중요하다. 토트넘은 16일 새벽 영국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릴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7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