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네시스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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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전문기업 제네시스랩의 AI 영상면접 솔루션 '뷰인터HR 1.0'이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발혔다.
GS인증은 검증된 기관에서 엄격한 테스트를 거친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해 국가가 품질을 인정하는 인증 제도로, 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으로 지정되는 자격이 주어진다.
새롭게 GS인증을 획득한 '뷰인터HR 1.0'은 면접관의 인사이트를 딥러닝한 AI 알고리즘을 통해, 면접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AI 영상 면접 솔루션이다.
최근 AI 면접이 면접관 편향, 구직자의 무의미한 스펙 경쟁, 기업의 채용 리소스 부족 등 기존 대면 방식 면접이 가지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혁신적인 채용 도구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뷰인터HR은 사람을 평가하는 AI 솔루션으로서 필수적인 신뢰성과 공정성을 독보적으로 확보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뷰인터HR은 채용 공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과 구직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AI 알고리즘이 적용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11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1회 인공지능 신뢰성·품질 대상'에서 최고상인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뷰인터HR의 지원자 평가 방식으로는 전문가의 인사이트를 학습해 지원자의 비언어적인 행동을 평가하는 '소프트스킬'과 30여 가지 역량별 행동지표를 통해 지원자의 답변 내용을 분석해 역량과 특성을 분석하는 'BEI(행동사건면접)' 방식 역량평가가 적용되어 있다. 이를 통해 사람 면접관의 평가와 유사한 수준으로 면접 결과를 분석해 준다.
특히 뷰인터HR에 적용된 BEI 방식의 역량평가는 성과 예측 타당도가 0.51~0.6 수준으로, 0.2 이하로 알려진 대면 면접·이력서 분석·인성검사 등 전통적인 채용 도구 대비 단일 방식으로는 가장 높은 성과 예측 타당도를 가진 선발 평가 도구로써 정확도 높은 평가 결과를 제공한다.
육근식 제네시스랩 HR사업 총괄 이사는 "뷰인터HR가 사람을 평가하는 솔루션인만큼 기술과 제품의 공정성, 타당성, 투명성 확보에 주력해왔다"며 "앞으로도 AI 기술과 제품이 인류의 삶에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영향을 염두에 두고,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AI 영상 면접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뷰인터HR은 현재 현대자동차, LG유플러스, 육해공군 및 해병대 등 약 150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에서 신입·경력직 채용 도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제3자 국가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를 통해 AI 평가 알고리즘의 신뢰성을 검증 받았으며, 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AI 채용분야 인공지능 기술의 자율윤리점검표를 제작했다.
최우영 기자 yo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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