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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프랑스 앙굴렘 만화제에 韓 만화 '엄마들' 후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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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계의 칸 영화제로 불리는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에 한국 만화 '엄마들'이 수상후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에 따르면 내년 1월 열리는 제51회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공식경쟁 부문에 마영신 작가의 '엄마들'이 후보작에 선정됐습니다.

'엄마들'은 50대 여성의 연애와 노동, 고민을 다룬 만화로, 청소 노동자로 일하며 겪는 부조리함, 중년 남녀들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묘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