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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이슈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물류센터 자율주행 로봇과 관제플랫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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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우수특허대상] 플로틱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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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설립된 플로틱 (대표 이찬)은 이커머스 물류센터의 입출고 자동화를 겨냥한 자율주행 로봇 및 로봇 관제 플랫폼을 개발해 제공하는 물류로봇 기업이다.

물류센터의 출고 작업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이뤄져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고, 높은 노동강도가 요구된다.

플로틱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물류센터 내 작업자와 가장 효과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로봇 솔루션을 제공한다. 플로틱 솔루션은 고객사 창고관리시스템(WMS)으로부터 전달받은 작업지시를 로봇에게 최적화시켜 재분배하는 ‘로봇관제 플랫폼’과 SLAM 기술을 활용해 최적의 경로로 이동하는 ‘로봇’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 수작업 대비 플로틱 로봇을 활용했을 때 작업 효율성이 약 3배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로틱은 현재 실증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공식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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