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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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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배터리 아저씨도 초청...27일 '불법 공매도 방지 전산화'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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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한국거래소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불법 공매도 방지를 위한 전산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는 '배터리아저씨'로 줄리는 박순혁 작가(전 금양 홍보이사)도 패널로 참석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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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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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주제는 '불법 공매도 방지를 위한 전산화'와 '기울어진 운동장 해소방안(담보비율·상환기간 등) 추가논의' 등이다. 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코스콤, 금융투자협회 등 유관기관과 업계, 학계, 개인투자자 등의 시장참여자가 균형 있게 패널로 참여해 주제별로 열린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는 변진호 이화여대 경영학부 교수가 맡고 ▲송기명 한국거래소 주식시장부장 ▲여상현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대차부장 ▲홍문유 코스콤 금융투자상품부장 ▲김영규 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기획부장 ▲장인수 신한펀드파트너스 팀장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 ▲박순혁 작가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원활한 토론 진행을 위해 현장 참석은 사회자, 패널, 사전등록 언론사로 제한한다"며 "거래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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