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2 (목)

30년 만에 공개된 기록…"총리도 '위안부' 강제성 인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올해는 위안부 모집에 일본군의 관여와 강제성을 처음으로 인정한 '고노 담화'가 발표된 지 30년이 되는 해입니다. 담화를 발표한 고노 전 중의원 의장이, 당시 총리도 강제성을 인정했다고 말한 기록이 공개됐습니다.

도쿄 박상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1993년 8월 4일, 고노 당시 일본 관방장관은 중대 발표를 합니다.

위안부 모집에 일본군의 관여와 강제성을 처음 인정한 이른바 '고노 담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