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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Biz & Now] NH농협은행, 자영업자 32만명에 2148억 이자 캐시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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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이 개인사업자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2148억원 규모의 이자를 돌려주는 민생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1일 발표된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에 따른 조치다. 구체적인 환급액이 나온 것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중 처음이다. 대출금 2억원을 한도로 4%를 초과하는 금리에 대해 1년간 이자 납부액의 최대 90%까지 환급할 예정으로, 약 32만 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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