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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이슈 취업과 일자리

취업준비생이 뽑은 올해의 기업 1위, 2년 연속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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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위, 현대자동차 3위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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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이 뽑은 '올해의 기업' 1위에 2년 연속 네이버가 올랐다. 삼성전자는 2위, 현대자동차는 3위를 차지했다.

채용 플랫폼 캐치는 29일 올해의 기업 순위를 공개했다. 이 순위는 그해 취업준비생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올해는 투표에 949명이 참여했다.

2023년 올해의 기업 1위는 작년에 이어 네이버가 차지했다. 2위는 삼성전자로 지난해 3위에서 순위가 한 계단 상승했다. 3위는 올해 생산직 대규모 채용으로 큰 이슈가 된 현대자동차가 차지했다. 지난해 10위에서 올해 3위로 순위가 크게 올랐다.

올해는 전통 대기업의 인기가 뜨거웠다는 분석이다. SK, CJ, LG, 신세계 등 대기업 계열사 기업들이 10위 이내 순위권 대열에 올랐다.

반면 지난해 2위를 차지했던 카카오는 5위에 머무르는 등 지난해 높은 순위를 기록했던 IT기업 대부분이 비교적 약세를 보였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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