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ESG 카드뉴스 경진대회 시상식[사진=경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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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는 최근 남양주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ESG 인식 확산을 위해 연 'ESG 카드뉴스 경진대회'의 시상식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51개 팀이 참가했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했다.

대상은 김건우(간호학과 1년) 씨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민효원(치위생과 1년), 최하민(치위생과 3년) 씨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김채린·김효원(치위생과 2학년), 양세현·서예진(치위생과 2학년), 오승미(간호학과 1년) 씨가 각각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복대는 대학 구성원들의 ESG 인식 제고와 관련 활동 참여를 촉진하고자 이번 경진대회를 열었다.

수상작은 대학 홈페이지와 혁신 사업 성과 발표회에 공유될 예정이다.

특히 대상 수상작인 '간호사를 위한, 간호사에 의한 ESG 실천 전략'은 향후 취업 박람회 등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전지용 경복대 총장은 "수상자들의 높은 수준의 ESG 관련 카드뉴스 제작에 놀랐다"며 "ESG의 공유와 확산을 위한 학생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경복대는 ESG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졸업생 2000명 이상 수도권대학 취업률 1위, 2023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1위,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일반재정 지원 대학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주경제=남양주·포천=임봉재 기자 bansug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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