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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4 사전 예약·유럽 가격 루머 유출… "일찍 안 사도 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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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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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를 앞둔 삼성전자 갤럭시S24의 사전 예약자 혜택 관련 루머가 확산해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폰 루머를 다루는 한 국내 포털 블로그에서는 지난달 30일 '갤럭시S24 시리즈 사전 예약 혜택' 정보가 게재됐다. 블로그에서 제공한 내용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파악된 갤럭시S24 사전 예약 혜택은 '더블스토리지 업', '갤럭시워치 할인권', '갤럭시 버즈 FE 할인권' 등이다. 정확한 할인이나 할인 제품 버전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갤럭시S24와 갤럭시S24+는 각각 128GB, 256GB 버전으로 출시된다고 알려졌다. 갤럭시S24 울트라는 256GB, 512GB, 1TB 버전으로 출시할 전망이다. 다만 1TB 버전은 삼성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독점 판매할 예정이다.

아직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 사전 예약 혜택 유출 내용과 관련해서는 네티즌 대부분 "아쉽다"는 의견이 모이고 있다. 과거 버즈 제품을 할인 없이 제공했던 때와 비교되면서 할인권만으로는 사전 예약의 이유가 없어 보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갤럭시S24 시리즈의 유럽 시장 가격이 유출되기도 했다. 전작보다 다소 저렴한 899유로(128GB), 959유로(256GB)다. 갤럭시S24+는 1149유로(256GB), 1269유로(512GB)다.

다만, 갤럭시S24 울트라의 출시가는 전작보다 높아져 256GB 버전이 1449유로, 512GB 버전이 1569유로로 알려졌다.

한편, 갤럭시S24 시리즈에는 생성형 AI 기능들이 적용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AI 삼성 가우스를 기반으로 ▲실시간 통화 통역 ▲메일 작성 ▲문서 요약 ▲배경 화면 제작 등이 지원될 전망이다.

특히 갤럭시S24 울트라는 4K 120fps 비디오 녹화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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