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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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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포러스, 고용노동부 ‘청년친화강소기업’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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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애드포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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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애드테크 기업 애드포러스(대표 이은현)는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애드포러스가 선정된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청년들이 희망하는 근로조건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자 고용노동부에서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은 임금, 일생활균형(워라벨), 고용안정성이 우수하여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의 중소기업을 의미한다.

선정기준은 ▲임금체불 여부 ▲고용유지율 ▲신용평가등급 등 7가지 자격 요건을 갖춘 기업 대상으로 일생활 균형(40점), 임금(30점), 고용 안정(20점), 혁신 역량(10점)을 심사해 100점 만점 기준에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심사과정에서는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 노동관계법 위반사항을 결격요건에 추가하고, 2030 자문단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여느 때보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된 만큼 2023년 999개 기업이 선정된 것과 비교해 올해는 533곳으로 선정기업이 축소됐다.

애드포러스는 선택적 근로시간, 조기퇴근 및 재택근무를 비롯한 유연근무제를 도입하여 적극 시행하고 있으며, 자유로운 휴가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구성원의 워라밸을 최우선시 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 ▲상여 및 성과급 ▲휴가비 ▲중식제공 ▲자기 계발 지원비 ▲은행 연계 대출 이자 지원 ▲간식 무한 제공 ▲건강검진 지원 ▲도서 지원 등 다양한 복지를 통해 사내 구성원들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정용수 경영지원 부장은 “애드포러스가 ‘청년친화강소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는 것은 회사가 해를 거듭할 수록 더욱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조성해가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회사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근무환경의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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