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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이슈 취업과 일자리

안산시, 취업프로그램 참여 청년 225명 최대 3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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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올해 취업 프로그램을 이수한 관내 청년 225명에게 최대 3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연합뉴스

안산시·노동부 안산지청·가치있는 누림 협약
[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서 안산시와 사단법인 '가치있는 누림'이 구성한 컨소시엄이 사업 대상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올해 가치있는 누림 측과 ▲ 도전(1개월, 참여수당 50만원 지원) ▲ 도전+유형Ⅰ(3개월, 참여 수당 150만원+인센티브 20만원) ▲ 도전+유형Ⅱ(5개월, 참여수당 250만원+인센티브 50만원) 등 3가지 유형의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한 이력이 없는 18~34세 청년 ▲ 자립 준비 청년 ▲ 청소년 쉼터 등 입·퇴소 청년 ▲ 북한 이탈 청년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비 11억원은 노동부 안산지청과 안산시 등이 공동 분담한다.

이민근 시장은 "청년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도전을 멈추지 않고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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